대한민국 현재 상황

바야흐로 대한민국 정부는 정상 궤도를 완전히 이탈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자리에 내란 수괴가 앉아 있는 현실은, 이 나라가 더 이상 법치주의를 운운할 자격조차 없는 상태임을 증명한다. 그는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군대를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민주주의를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한 장식품으로 취급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헌정 파괴 행위이다.

"대통령 부재 상태"란 표현조차 이 상황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한다.
그 자리는 더 이상 국민의 대표가 아닌,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억압하려는 수괴의 자리가 되었다. 헌정 질서는 무너졌고, 국정 운영은 마비 상태이며, 국제 사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국민의 신뢰는 산산이 부서졌고, 국가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내란 수괴는 국가의 적이다.
그는 국민의 보호자가 아니라 위협자이며,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아니라 독재의 초석을 놓으려는 자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이 정의롭다고 믿으며 사법적 책임을 부정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권력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체제를 무너뜨리는 독재적 망상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공범이 되는 일이다.
야당과 국회, 국민 모두는 이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 내란 수괴가 권좌에 앉아 있는 동안, 대한민국은 결코 정상화될 수 없다. 그를 방치하면, 헌법은 무용지물이 되고, 민주주의는 빈 껍데기로 전락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이 비정상 상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역사는 이 순간을 민주주의가 무너진 시점으로 기록할 것이다. 내란 수괴를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