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한민국 정부는 정상 궤도를 완전히 이탈했다.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의 자리에 내란 수괴가 앉아 있는 현실은, 이 나라가 더 이상 법치주의를 운운할 자격조차 없는 상태임을 증명한다. 그는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군대를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민주주의를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한 장식품으로 취급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헌정 파괴 행위이다."대통령 부재 상태"란 표현조차 이 상황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한다.그 자리는 더 이상 국민의 대표가 아닌,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억압하려는 수괴의 자리가 되었다. 헌정 질서는 무너졌고, 국정 운영은 마비 상태이며, 국제 사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국민의 신뢰는 산산이 부서졌고, 국가의 정체성..